오늘은 이해인의 "기다리는 행복"에서 인용하고 있는 멋진 글을 읽으며 글귀 하나에 전하려는 의미가 얼마나 크게 달라지며 마음에 와 닫는 울림이 큰가를 깨닫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.
[미국의 어느 책갈피에 직혀있었다는]
"Today is the first day of the rest of your life"
(오늘은 그대의 남은 생애 첫날입니다)
위 글귀가 이해인의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, 위로를 주는 멋진 메시지로 다가 왔다고 합니다.
나 또한 이 글귀를 읽으며 마음에 큰 울림을 느껴 평소에 "오늘이 마지막인 듯이 살자" 던 각오를 "오늘이 내 남은 생애의 첫 날임을 기억하며 살자"로 바꾸기로 마음 먹었다.
'마지막'이라는 말은
왠지 슬픔을 느끼게 하지만,
첫 날이라는 말은
설렘과 기쁨이 있고 긍정적여서 마음에 쏙 든다.
오늘 새롭게 시작하는 7월 첫날에 멋진 글귀를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기회가
있기를 기대하며 다시 한번 실천의 의지를 불태우며 소리내어 읽어 본다.
"오늘은 내 남은 생애의 첫날 처럼 살자!"
♡ 사랑없이 못 살아요(A)